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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때 동서가 먹어 보라고 하며 몇개 주었어요.
받아서 먹어 보니 먹을만 하더라구요.
동네 마트에 가서 사서 먹어 볼까 했더니 너무 비싸서
(육인농장 크기보다 훨씬 작은게 개당 3000원) 도저히
사 먹을 엄두가 나질 않더라구요.
예산에 사는 동서한테 파프리카 좀 근처 농장에서 사서
택배 좀 부쳐 달라고 했더니
미안스럽게 직접 사서 보내주더군요.
동네 친구들이랑 나눠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
보관 방법을 잘 몰라서 어떻게 할까 고민했는데
친절하게 보관 방법도 알려 주시고.
앞으로는 여기 쇼핑몰에서 직접 사서 먹어야겟어요.
좋은 물건 저렴하게 보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 동네 친구들한테도 많이 소문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