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만 파프리카를 먹지 않아도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정말 요즘 저희 식탁은 파프리카 열풍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모저모로 연구하고 또 연구하게 된답니다 가장 즐겨먹는 메뉴는 피망, 감자, 양파, 소고기, 파인애플 등을 잘게썰어 볶아서 다시 통피망안에 담아 오븐에 5분정도 구워낸 파프리카 볶음밥! 그리고 파프리카와 새송이 표고버섯을 슬라이스해서 소금간 약간한 파프리카 버섯볶음! 파프리카 본연의 맛을 흠뻑 느낄수있는 파프리카 양상추 두부샐러드. 드레싱은 너무 강하지 않게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 소금약간 설탕약간으로만 만든답니다. 또 아주 간단하지만 특별해 보이는 파프리카 꼬치..!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할것 없이 살코기 부위에 소금 후추 간한다음 직화로 한번 익혀 파프리카와 교차로 꽂아줍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그릴에 익히면 맛도 모양도 그럴싸한 요리가 됩니다! 그리고 카레를 만들때에도 파프리카를 넣어주면 색감도 예쁠뿐더러 입안 가득 향기가 퍼져 참 좋아요. 여러 음식에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파프리카! 전 파프리카를 너무너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