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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1일 주문하면서 여쭤보니 6월1일에 배송하고 2일에 받을거라셨습니다.
6월1일 낮,...
가격인하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물건은 제가 받기도 전이었는데 말이죠.
취소하고 다시 주문해야하나 했는데 물건을 벌써 보냈다고 송장이 뜨고,
육인농장에 고객센터 전화는 몇십통을 걸어봐도 계속 통화량이 많으니 다시
걸으라는 멘트만 나오고...
어떤분은 30일날 주문했는데 아직 발송전이라 취소하고 다시 인하된 가격으
로 주문하신다는 글도 봤는데 왜 전 31일날 주문했는데 벌써 보내시고...
주문에 의한 순차적 배송이라는 말이 무색하네요.ㅡㅡ
그리고 어떤분은 차액만큼 확인하고 적립금으로 적립해 주셨다는 글도 봤는
데 그 기준이 먼가요?
답글도 달아주는건 달아주시고 안달아주시는건 왜 안달아 주시는건가요?
하루종일 전화통만 붙들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중요한건 전에 먹었던 것과 질이 확연히 다르다는 겁니다.
이번것은 하루 묵은걸 보내주셨는지 질감이 아삭아삭하지 않고 약간 질긴감
이 있더라고요.
받아서 확인해보니 군데군데 찍힌 상처도 있고요.ㅡ,.ㅡ
(월,수,금 수확한 물량을 바로 보내시는거 아녔나요? 저는 금욜에 받았으니
그럼 수욜에 작업한 물량인가요?)
전에껀 며칠 지나도 정말 엄청 싱싱해서 두고두고 먹어도 괜찮았는데 정말
실망감이...ㅠㅠ
사실 선물하려고 5kg씩이나 주문했는데 선물하지도 못하고 그냥 울며겨자
먹기로 저희가 먹고 있답니다.
그 중 일부는 도려내고 먹고 있답니다.ㅠㅠ
반품하고 싶었는데 고객센터 계속 전화는 불통이고..ㅡ,.ㅡ
가격인하된 차액금만이라도 적립금으로 전환시켜 주세요.
정말 속상하고 억울해서...ㅠㅠ
진작에 글 올리고 싶었지만 애들셋이 죄다 아파서 짬이 안나 이제서야 몇자
적네요.
적절하고 빠른 조치 취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