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노무현 금품수수 의혹’ 언급에 대해 “패륜으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원장은 최근 자신의 SNS에 “한동훈, 차기 대권 지지율이 높아지니 기세등등해서 망자를 모욕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한 의원이) 골수까지 검찰주의자로, 노무현을 죽음으로 몰고 간 검찰수사에 대해 일말의 반성도 없다”고 했다. 이어 “한동훈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아니라 노무현 측이 문제 금품을 받았음은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한 의원이) 노통을 다시 모욕한다”며 “검찰왕국의 ‘황태자’였던 한동훈, 검찰왕국의 부활과 제왕을 꿈꾸는 모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꿈 깨라. 우리 모두는 노무현의 상주”라며 “비열한 정치적 부관참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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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의원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이 3억 원 상당의 피아제 시계 2.과 수십억 원을 받은 건 팩트”라고 썼다. 또 “진보 진영이 20년 가까이 ‘노무현은 검찰 조작수사에 당한 피해자’라는 허구의 피해자 신화를 만들어 자기들의 정치적 이익에 악용해왔다”고 적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혁신당 등 진보 진영은 일제히 고인 모욕이라며 한 의원의 발언에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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